SK해운은 지난 3월 3일 목포 현대미포중공업에서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신조선 C. MIGHTY에 대한 명명식을 거행했다. 이번 명명식에서는 최창원 부회장, SK해운 황규호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하여 신조선의 명명을 기념했다.
특히 Sponsor로 특별 초청된 최유경 원장은 신조선박을 C. MIGHTY라 이름 짓고, 그 이름처럼 대양의 웅장함과 강대함을 닮아 어떠한 역경도 극복하며 안전하게 항해할 것을 기원했다.
2년의 건조기간을 거쳐 완공된 C. MIGHTY는 재화중량 317,000 dwt, 길이 3백4십 미터, 폭 60 미터, 높이 65 미터의 규모를 자랑한다. 동 선박은 SK에너지와의 장기계약에 따라 3월 4일 첫 항차를 시작으로 중동에서 원유를 수송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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