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이하 IPA)는 인천항 주변 화물자동차 주ㆍ박차 공간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서 원활한 물류 흐름을 지원하여 인천항 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화물차 주차장 조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현재 IPA 소유인 신흥동3가 69-3소재(※면적 16,500㎡)에 화물차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여 임시 활용 후, 갯골유수지 인근 부지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LCL 공동물류센터 △제3자 물류센터 △화물차 주차장 등으로 부지 용도별 재배치가 이루어지면 정식으로 300여대 규모의 화물차 및 승용차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여타 항만과 비교하여 차별화된 물류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화물차 주차장이 조성되어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되면 현재 아암물류1단지 및 갯골유수지 인근 부족한 주ㆍ박차 수요를 일정 부분 충족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 인해 인천항 물류 흐름의 원활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불법 주ㆍ박차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분진으로 상시 제기되는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공익적 측면에서 항만부지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물류비용 절감 및 화물차 운전자 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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