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은 작년 12월에 준공된 북항벌크터미널(주)의 2만톤급 2개 선석 및 한진인천북항운영(주)의 2만톤급 1개 선석 등 총 3개 선석이 금년 4월중에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최근 한진인천북항운영(주) 및 북항벌크터미널(주)에서는 항만운송사업(하역업) 등록신청을 마친 상태이며, 조만간 하역업 상용화인력 배정 신청이 있을 예정으로 있어 빠르면 3~4월 중에 3개선석의 항만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이번에 개장되는 부두의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하여 하역업 등록, 보안시설 적합증서 교부 및 상용화 인력 재배정 등 항만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인천북항 개발은 인천내항의 만성적인 체선.체화를 해소하고, 배후지 인접 산업단지 지원 및 인천항을 수도권 중심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금년말까지 정부개발 2선석, 민간투자 15개 선석 등 총 17개 선석에 대해 사업비 8,292억원을 투자하여 개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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