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YK(대표이사 사장 工藤泰三)와 (주)웨더뉴스는 빙해 항해 관리 시스템을 러시아 사할린향 LNG 수송선에 세계최초로 도입했다. NYK측에 따르면 이 "빙해 항해 관리 시스템"은 선박에서 보내지는 실시간 현장 리포트를 도입한 최초의 시스템이라고 한다.
러시아 극동 및 사할린 부근은 천연 자원이 풍부한 반면, 해빙으로 인한 선체 손상이 항상 문제시 되어 왔다. NYK는 이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에 큰 영향을 주는 해빙을 모니터링해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선박의 안전 운항을 도모키 위해 빙해 항해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NYK가 도입한 운항 관리 정보 통합 시스템 "NYK e - missions"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다. "NYK e - missions 는 해상과 육지 양쪽에서 해상 기상 예측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정박 장소 및 항로의 미래 위험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빙해 항해 관리 시스템도 마찬가지로 해상과 육지 양쪽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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