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이하 IPA)와 인천광역시(시장 안상수)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에 크게 기여한 컨테이너 선사와 포워더, 화주기업 및 보세창고 기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인천항 유공업체 시상식’을 2월 25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IPA와 인천광역시는 총 23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으로 전년대비 1%이상의 수출입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하거나 신규 항로를 개설한 선사 등 51개 선사 및 인천항을 통한 LCL 화물 수출실적 상위 30위 이내의 포워더에 대해 각각 12억원 및 3억원의 인센티브를, 특히 ‘09년부터는 수출물동량 장려와 인천항 활성화를 위해 인천본부세관에서 제공한 업체별 실적을 근거로 FCL 화물을 수출한 상위 50개 중소 화주기업과 컨테이너 반입중량 상위 30개 보세창고 대상으로 각각 5억원 및 3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IPA 김종태 사장은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에 기여한 유공업체에게 인천항 이용에 대한 감사함을 표시하고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는 인천항 이용선사, 포워더, 화주기업 및 보세창고들에게 이번 인센티브 지급이 위기 극복을 위한 심기일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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