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해운

동해상의, 동해항 추가개발 건의서 제출

동해상공회의소(회장 김윤재)는 동해항 추가개발이 전국무역항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건의서를 지난 2월 18일 국무총리, 국토해양부장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위원장 등 관련기관에 발송했다. 동해상의는 건의서에서 “정부가 유(U)자형 국토개발을 지향하면서 지금까지의 국토개발은 서해와 남해안 중심으로 개발되어 왔다”며 “이에 따라 동해안은 개발에서 소외돼 국토의 균형발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극동러시아, 중국 동북3성과의 교역여건 호전과 일본 서해안과의 교역규모 확대에 대비와 부두이용의 비 효율화에 따른 전국 최악의 체선율 개선(9.2%·2008년 기준)을 위해 동해항 추가개발이 조속한 시일 내에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동해항은 비산먼지로 인근 주민들의 만성적인 민원해소와 컨테이너선 취항과 한·러·일 국제크루즈항로 개설, 앞으로 묵호항 전이 화물과 현대제철 석회석 물동량 증가로 대체부두 확보가 필요하다”며 “해군과 해경의 함정수요 증가 등을 고려해 동해항 추가개발 계획을 전국무역항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적극 검토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윤재 동해상공회의소 회장은 “동해항이 환동해권의 거점항만으로 제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추가개발에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