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들의 선속감소 정책이 효력을 발휘하며 컨테이너선 계선수치가 6개월내 최소치를 기록하며 전체 선대의 10% 이내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선주협회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 구정연휴로 인한 수요증가가 약 6만TEU의 신규 선복량을 창출하면서 계선 감소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508척, 130만TEU가 계선중이며 이는 전 세계 선대의 9.9%에 해당한다. 2월 초반만 해도 계선수치는 532척 137만TEU로 전 세계 선대의 10.4%를 차지했다.
그러나 NYK사는 선박계선 수치가 전체선대의 10% 이내로 줄어들었지만 대형선들의 선박계선을 계속 연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NYK사는 경영노선 합리화 정책에 따라 5,000~7,500TEU급의 선박 계선을 증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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