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前 동남아해운 대표가 지난 1월말 현대상선 상임고문으로 취임해 해운업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前 대표는 2004년 새한미디어 대표이사로 취임하기 전까지 조양상선 및 현대상선에서 28년 동안 근무, 업계에서 컨테이너 부문 전문가로 평가 받아왔다.
이 前 대표는 현대상선 홈페이지와 서신을 통해 "고객 지향 경영이야 말로 지난 한해 위기상황 속에서 얻어낸 값진 교훈이며, 현대상선은 올 한해 이를 더욱 강화하여, 고객 여러분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 일환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지금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조속히 경영에 반영하기 위하여 “MANAGEMENT HOTLINE”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 前 대표는 "고객들의 충고와 조언을 경영진이 직접 듣고 신속히 개선해 나가기 위함"이라고 프로그램 준비 취지를 설명하고 아낌없는 지도와 편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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