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난 1월 29일 부산 동삼동 혁신도시에서 국립해양박물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형오 국회의장,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허남식 부산시장 등 각계 인사와 지역주민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총사업비가 약 1,142억원이 투입되며 45,444㎡ 대지위에 건축 연면적 25,803㎡(4층) 규모로 건립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7월 24일 사업시행자인 해양문화주식회사(대표회사:(주)태영건설)와 실시협약을 체결했고, 약 6개월만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번에 착공하게 되었다.
이 박물관은 세계 최초로 건립되는 종합해양박물관으로 계획되었으며 ″나의 바다, 우리의 미래″를 컨셉으로 해양문화·역사·과학·산업 등을 모두 담아, 최근 녹색성장의 핵심원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개척의 미래 비전을 널리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정보, 지식 및 재미를 함께 주는 해양교육과 체험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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