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합작 카훼리 선사인 연운항FERRY㈜는 1월 26일 발표를 통해 오는 2월1일 오후 5시 이영우 부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연운항FERRY는 한국의 흥아해운주식회사와 중국의 연운항항구집단이 50대 50의 지분을 투자한 합작회사. 2004년에 인천~연운항 항로를 개시한 이래, 2007년 11월 평택~연운항 항로를 추가 개설해 각각 주 2항차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임 이영우 사장은 흥아해운의 기획팀장을 역임한 뒤, 연운항FERRY의 창립멤버로 참여해 지금까지 중국 연운항에서 재무총감 겸 부사장으로 근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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