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사장 김성만)이 미국의 수출입업자로부터‘최우수 파트너’로 공인받았다.
미국의 권위 있는 물류 전문지‘월드 트레이드 100(World Trade 100)’은 지난 연말 2만6천여 명의 수출입업자를 대상으로 해운기업의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현대상선이 2009년‘최우수 파트너상(Performance Partners Awards of Excellenc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현대상선은 운항의 정시성(Port-to-port On Time Performance)·고객관리 서비스(Global Customer Service)·파트너에 대한 신뢰도(A Reliable Partner In Our Global Supply Chain) 등 주요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월드 트레이드 100’은 미국의 수출입업자 등에게 물류 전반에 걸쳐 정보를 제공하는 월간 전문지.
현대상선 측은“이번‘최우수 파트너’로의 선정은 현대상선의 서비스에 대한 미국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 것”이라며,“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최고의 파트너에 걸맞은 고품격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그동안 소니(SONY) 社로부터 6년 연속 최우수 선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美 물류 전문지‘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Logistics Management)’로부터 9년 연속 우수선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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