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라남도 도서 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해운조합의 지난해 전남 도서 지역 여객선 수송 실적을 분석한 결과 완도 지역에 전년보다 18만6000명(11.3%)이 증가한 165만8000명을 수송했고 목포와 여수의 수송 인원도 각각 5.8%, 0.6% 늘었다.
섬별로는 완도 청산도에 31만6000명을 수송해 전년(25만1000명)에 비해 25.9%가 늘어났으며 신안 증도에 37만9000명이 찾아와 전년(33만9000명)에 비해 11.8%가 늘었다. 신안 가거도와 여수 거문도에도 각각 3.6%, 2.9%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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