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해운

IPA,인천항 갑문 운영건물 신축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IPA)는 1973년 준공된 인천항 갑문 운영건물을 올해 새로이 짓는다고 1월 26일 밝혔다. 1973년 신축된 인천항 갑문 운영건물은 준공 후 37년이 경과한 시설로써 그 동안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틈틈이 유지 보수를 실시하여 왔으나 오래된 기간만큼 누수, 균열 등이 생겨 노후가 진행되어 온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인천광역시에서 추진중인 월미관광특구 개발사업의 중요 구간에도 위치하고 있어 주변환경과 조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종종 있었다. 금번에 신축될 예정인 갑문운영 건물은 운영건물 1동과 출입문 1동이며, 운영동의 경우 지하1층, 지상3층(연면적 2,000㎡내외) 규모로 신축하여 식당, 사무실, 홍보영상실 등이 현대식으로 갖추어 질 예정이다. 또한, 출입문 신축과 함께 보안울타리, 조경 등 부대시설도 재정비하여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건물로써 거듭 태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부의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시책에 부합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신축건물의 외벽창호면적비 50% 미만, 옥상조경 30% 이상, 대기전력 자동차단콘센트 설치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신공법을 적극 도입하여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을 인증 받는 건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동 건물을 신축계획 중인 인천항만공사 시설관리팀 안극환 실장은 “준공시 갑문근무자의 근무환경개선은 물론 시설정비를 통한 이용객 편의제고와 인천항 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