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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컨’선 수급 2011 이후 개선

■‘컨’선 수급 2011 이후 개선 가능 “컨테이너 수급은 2011년 이후 개선되며 건화물선은 선박량 공급 증가로 2013년 이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강종희,이하 KMI)이 지난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0 KMI 물류항만 전망대회’에서 내놓은 전망이다. KMI에 따르면 세계시장의 전반적인 상업생산 증가율이 상승세로 반전되었기 때문에 물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세계교역량은 2010년 6% 증가가 예상된다고 한다. 선박적인 수급지표는 선박공급량 증가가 물동량 증가세를 상회해 2011년까지 악화가 예상되지만 2012년부터는 전반적인 수급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라는 것이 KMI의 관측이다. 잇따른 신조선 계약 취소와 인도지연, 비운항 선주 보유 선박 위주 계선량 증가, 감속운항 및 공급 감소효과 등을 고려한 것이다. 컨테이너 수급 여건은 미국 소비회복 불투명, 8000TEU급 이상 대형선 인도로 시장 압박, 선복감축 노력효과 2~3년 소요로 2011년 이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건화물선 수급여건은 선박량 공급 증가로 2012년까지 악화되고 2013년 이후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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