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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서정호 사장, "PA 전환 첫해 흑자 자신한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서정호 사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언론매체와의 회견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서 사장은 "2011년경 항만공사 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항만공사 전환시 첫해에 수익면에서 흑자를 자신한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주요 언론매체 대상 2010 평택항 설명회’를 개최하고 평택항 활성화 방안 및 현황, 발전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날 서 사장은 평택항의 공식 명칭은 평택당진항임을 강조하며, 충청도와 경기도가 협력해 원활한 항만공사 전환이 이뤄지고 더 나은 항만시설이 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서 사장은 "평택항은 지난 2000년 처음 컨테이너 취항을 시작한 이래, 현재 전국 항만 가운데 유일하게 물동량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항만은 역시 부산항이지만, 평택항의 꾸준한 성장에서 충분히 최고의 항만이 될 만한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평택항은 미주·유럽노선에 컨테이너선이 기항하는 서해안권의 유일한 항만으로 2400만 수도권 시장의 관문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전 지역을 1시간내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며, 특히 지난해부터 인천을 경유하던 수입자동차와 기타 자동차 관련 물동량이 평택항을 이용하는 비율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중국을 상대로 물동량이 크게 늘고 있고 수도권 및 중부권 물량이 평택항으로 집중되고 있어 올해에는 10%이상 상승하며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 사장은 "평택항은 인천항이나 부산항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생 항만이라 처음 자리잡는 데 어려움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점차 커가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평택항의 눈부신 성장과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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