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에 따르면, 2009년 11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91,815천톤으로 전년동월(91,857천톤)과 동일한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08년 하반기이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항만물동량은 08.12월(전년동월 대비 △12%)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인 이후, 지난 8월 한자리수 감소폭(△6.9%)으로 진입하였으며, 11월에는 거의 전년동월 수준의 물동량(△0.05%, 42천톤)을 처리했다.
품목별로는 화공품과 철재가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13.7%, 6.6%로 증가한 반면, 모래와 자동차는 각각 15.5%, 13.3%로 감소했다. 항만별로 살펴보면, 부산항과 평택당진항은 각각 전년동월 대비 19.7%, 16.7%로 증가했고, 인천항은 2.8%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울산항과 광양항은 각각 6.9%, 2.1%로 소폭 감소하였으며, 포항항은 17.9%로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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