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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BPA 일본서 부산항 마케팅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을 환적항으로 이용하고 있는 일본 도호쿠지역을 방문, 신항 배후물류단지 등을 홍보하는 부산항 마케팅에 나섰다. BPA는 25일 일본 도호쿠지역의 센다이에서 물류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을 이용한 물류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BPA 노기태 사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센다이항이 부산항을 환적거점으로 이용해 물동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부산항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흥아해운은 ‘선사가 본 부산항의 강점’을, 한진해운신항만(주)은 ‘부산신항 이용의 경쟁력’을 설명해 일본 기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신항 배후물류단지에 입주해 있는 FCL은 ‘부산신항 배후물류부지를 이용한 물류개선모델’을 소개했으며 미야기현에서는 ‘센다이항과 부산항을 연계한 물류 윈윈(win-win) 전략’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노 사장 일행은 26일에는 일본 서안에 있는 아키타를 방문, 100여명의 화주와 물류관계자 등을 초청해 ‘부산항을 이용한 물류개선 세미나’를 갖는다. 또한 다음날인 27일에는 내년에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을 각각 4차례 입항 예정인 일본 크루즈선사인 NYK와 MOL을 방문해 부산항의 크루즈 시설과 서비스 증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BPA 박호철 마케팅팀장은 “일본 도호쿠 지역의 기업들은 부산항을 이용하는 것이 자국내 항만 이용보다 비용 등 여러 가지 잇점이 있기 때문에 부산항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다”며 “앞으로도 이들 기업에 부산항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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