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천항여객터미널은 2일 인천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관련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여객터미널 서비스 개선계획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인천항여객터미널이 민영화체제로 전환된 이후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향후 개선계획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자로 나선 (주)인천항여객터미널 김창환 상무는 “그동안 IPA와 인천항 부두관리공사, 한국해운조합 등 관리주체가 다원화돼 운영혼란과 업무처리 절차의 복잡성 등으로 민원해결이 장기화되고 비효율적이었다”며 “민영화를 통해 여객터미널의 시설 및 임대관리와 고객서비스 제공에서 전문화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여객터미널 관계자는 “앞으로도 터미널 편의시설에 대한 임대관리체계 개선과 연안 도서민 네트워크 관리, 산모를 위한 편의시설 추가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객을 중심으로 한 인천항여객터미널이 운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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