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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제주서 해양과학 국제회의 열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09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North Pacific Marine Science Organizatio/PICES) 연차총회』를 10.23부터 개최하고 있다. 11.1(일)까지 열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행사를 갖고 있다.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는 북위 31° 이북 태평양에서의 기후변화와 해양생태계에 대한 연구 및 해양과학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1992년 설립된 국제기구로서 한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일본, 중국의 6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에 가입하였다. 총회기간 동안에는 집행이사회(Governing Council Meeting)와 재무행정위원회(Financial & Administrative Meeting)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해양 분야 심포지엄 및 워크숍이 개최된다. ㅇ 특히 최근 해양과학계의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학의 역할’ 및 ‘생태계 변동의 이해와 생태계 통합관리’라는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번 제주총회는 1997년 부산 총회, 2003년 서울 총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PICES 연례총회이다. 10월 26일 개회식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강정극 한국해양연구원장을 비롯한 6개 회원국 정부대표 및 해양학 관련 전문가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제주총회는 해양과학 강국으로서의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제협력의 기반을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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