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22일 추석 연휴(10월1~5일) 귀성객과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해 주요 터미널, 기항지 별로 차량 적체에 따른 혼잡을 최소화하고 귀성객 불편을 없애고자 ‘추석연휴 특별수송 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목포항만청은 이 기간에 35개 항로에 64척을 투입해 운항횟수를 3200회로 평소보다 900여회 늘릴 계획이다.
여객은 지난해보다 7% 는 13만 2000명(목포 8만 5000명, 완도 4만 7000명), 차량은 12% 증가한 3만 5000대(목포 2만대, 완도 1만 5000대)로 예상하고, 추석날 최대 8000여대의 차량이 섬을 오가면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고 목포항만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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