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9)’이 10월 21∼24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부산시는 22일 2001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의 올 전시회에 45개국, 1206개 업체, 1826부스가 참가를 신청해 벡스코 야외에 추가 전시장(400부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세계조선기자재, 해양방위산업, 항만 등과 관련한 최첨단 기술 및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세계 4대 조선해양 전문전시회로 꼽히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 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KORMARINE) ▲국제 해양방위 산업전(NAVAL & DEFENCE) ▲국제항만 · 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SEA-PORT) 등으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는 해군함정 공개행사, 제3회 선박금융포럼, 동시행사인 세계조선기자재학술대회 및 기술 세미나와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의 바이어 200여명 초청 수출상담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부산시는 행사를 한달 앞둔 9월 23일 벡스코 다목적홀에서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막바지 점검을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배영길 행정부시장과 한국무역협회, 해군본부, 한국 및 부산조선기자재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토의,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을 집중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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