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은 오는 10월부터 아시아-미주 동안 노선에서 현대상선과 함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신규 서비스는 각 선사의 선복(Vessel Space)을 맞 교환하는 방식으로서, 한진해운은 지난 4월부터 운영중인 AWN(All Water North Atlantic)노선의 선복을, 현대상선은 SZX(Suez Express)노선의 선복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진해운은 선복 교환을 통해 싱가폴/콜롬보-미주 동안 구간에 선복을 확대 함으로써 동 지역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현대상선 역시 상해/부산-미주 동안 구간에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사가 Win-Win 효과를 불러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진해운은 향후에도 서비스 노선의 지속적인 개발을 하는 한편, 기존 노선을 개선하는 등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 AWN (All Water North Atlantic)
▶ 구간
카오슝-얀티안-상해-부산-파나마-뉴욕-노폭-사바나?파나마-카오슝
◈ SZX (Suez Express)
▶ 구간
싱가폴-콜롬보-수에즈-뉴욕-찰스톤-사바나-노폭-수에즈-제벨알리-싱가폴
◈ 교환선복: 각 사 150TEU
◈ 서비스 개시: 10월 중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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