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덕일)에서는 인천항을 운항하는 각종 선박의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하순부터 한달간 관내 한국가스공사 외 42개사의 사설항로표지시설 286기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등부표의 위치 및 기능이상 유무, 사설항로표지의 관리자나 시설기준의 적격여부 등 사설표지의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한다.
특히 공사가 진행중인 인천대교 건설구간과 항로준설구간, 신항만건설구간의 항로표지에 대해서는 특별 안전점검을 동시에 추진하며, 점검결과에 따라 관리가 소홀한 항로표지시설 소유자에 대해서는 시정조치와 함께 기능이상시 보완방법도 지도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연중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한 뱃길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인천해양항만청에서는 항로표지의 고장 등 이상 발견시에는 누구든지 무료전화(080-593-8282)나 인천해상교통관제센터(032-885-0025)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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