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의 건설공사 품질확보를 위해 시행한 건설공사 시공평가 결과를 9월 8일 발표했다.
시공평가는 인천항만공사의 건설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써 공사의 품질확보와 시공의 적정성 등 항만건설 기술수준의 향상을 위하고 아울러, 평가결과 우수업체 및 기술자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기술경쟁력 제고와 성실시공을 꾀하고자 하는 평가제도이다.
이번 시공평가는 인천항만공사 창립이후 생긴 첫 평가로써 ‘인천항 갑문지구 친수공간 조성공사’가 대상이며, 사업비는 110억원, 현재 사업공정율은 91%이다.
시공평가의 △평가대상은 공사비 5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 △평가항목은 품질관리, 공정관리, 하도급관리, 기술개발, 안전*환경관리, 현장관리 등 △평가방법은 감리원의 평가보고서 등 서면심사와 현장확인평가가 병행된다.
시공평가는 총7명의 전문가(인하대학교 윤여원 교수 등 내*외부전문가 7명, 외부 4명, 내부 3명)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가결과는 총89.5점을 획득하여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인천항만공사 이재용 시설관리팀장은 “공사 창립이후 첫 실시된 것인 만큼 시공평가의 내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피드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항만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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