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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국회바다포럼 대표의원에 이영호 의원

국회바다포럼 대표의원에 열린우리당 이영호 의원이 선임됐다. 2년 연속 국회우수연구단체로 선정된 국회바다포럼은 2월 21일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신임 대표의원에 이영호 의원, 연구책임의원에 김명주 의원(재임)과 김재윤 의원(신임), 감사에 김선미 의원(재임)을 선출했다. 신임 운영위원장에는 이규형 전남대 교수가 선임됐다. 이날 국회바다포럼 정기총회에서는 정관내용 중에 ‘고문추대’를 신설하여 덕망이 높은 자 또는 본회 발전에 기여한 자를 운영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대표의원이 고문에 추대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에 따라 이영호 의원은 前대표의원인 제종길 의원과 前운영위원장 최항순 서울대 교수와 최중기 인하대 교수를 고문으로 추대하는 한편, 향후 전임 해양수산부장관 등의 덕망이 높은 분들과 협의를 통해 고문으로 추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은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회바다포럼과 해양수산부가 국민의 인식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술활동을 통해 바다 관련 정책마련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해양수산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국회바다포럼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호 의원은 부산수산대학교에서 수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국회 헌정사상 최초의 수산학 박사 국회의원으로서 해양*수산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의원은 “2년 연속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된 국회바다포럼의 대표의원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농어촌발전을 위한 대안마련은 물론 해양강국의 미래를 앞당기는 정책토론회와 의정활동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입법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국회 바다포럼은 2007년도 이영호 대표의원을 맞아 ‘바다, 우리의 미래’라는 특별 주제를 세우고 핵심사업으로서 해양수산분야 입법추진, 한*중 해양의원포럼 개최, 바다사랑주간행사 추진, 해양과학기술 공동심포지엄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창립 3주년이 된 국회바다포럼은 51명의 국회의원과 150여명의 해양수산 분야 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21세기 국가 해양정책 방향과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이를 입법으로 추진하는데 노력해 왔다. 박보근 기자 jerr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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