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이 선주배상책임공제 가입선박 중 221척에 대한 안전검검을 위한 선박검사를 무상지원했다.
해운조합에 따르면 선박의 해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위험관리를 통해 조합원들의 안정적 사업운영을 지원하고자 지난 8월과 9월에 시행한 공제가입선박 안전점검 비용 9100만원을 100%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수검 받은 선박 중 182척은 결과가 양호하였으며 나머지 39척은 안전지침서 구비, 밸러스트 밸브 수리요망 등의 권고를 받아 조합은 향후 안전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조합원들에게 안전점검 결과를 알려주어 조치토록 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운항일정 등으로 인해 안전점검을 받지 못한 9척의 선박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선박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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