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기간 뱃길을 이용한 고향길이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평상시보다 운항선박(3척)과 운항횟수(710회)가 증회되기 때문이다.
해운조합은 19일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수송을 위한 체계적인 특별수송안전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특별수송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본*지부에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 여객선 운항상황 및 수송현황을 실시간 파악하는 등 여객선 안전운항 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99개 항로에 140척 선박이 4,222회 운항해 총 22만여명을 수송하는 등 평상시보다 운항선박 3척, 운항횟수 710회를 늘려 귀향객들의 고향방문을 돕는다.
조합 관계자는 "특송 준비기간 동안 부산 외 10개 지부를 지도*독려하는 등 귀성객 수송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용무 기자 ym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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