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항이 자동차 수출 전진기지 항만으로 도약을 서두르고 있다.
6일 마산해양청에 따르면, GM대우자동차의 마티즈에 이어 르노삼성자동차 SM3도 마산항 제4부두를 통해 수출하기로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마산항을 이용하는 르노삼성자동차는 2006년 3만대, 2007년도 4만대, 2008년도에는 5만대를 러시아, 유럽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GM대우자동차 또한 지난해 마티즈(12만대 수출)에 이어 내년 중 새롭게 칼로스를 6만대 추가 수출할 계획이어서 2007년도에는 총 22만대의 자동차가 마산항을 통해 수출하게 된다.
한편 마산해양청은 마산항 제4부두에 자동차 전용선석을 지정하고, 자동차 야적장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제5부두 배후부지 1만여평을 조기 개발할 계획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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