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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선주협회, 회원사 64→71로 늘어

한국선주협회의 회사가 종전 64개사에서 71개사로 늘어났다. 2일 선주협회는 STX포스를 비롯, 가림해운, 거영해운, 대한시멘트, 범진상운, 타임머쳔마린, 호안해운 등 외항해운 7사가 최근 협회 회원으로 가입, 회원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한 선사들의 면면을 보면, 우선 STX포스(대표 김흥식)는 지난 1997년 3월에 설립됐다. 외항화물운송사업 외에 선박관리업, 선박대여업등을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 선박관리업 부문에서는 상당한 경쟁력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원양항로에 투입중인 3만2,172DWT급의 STX ASIA호를 보유하고 있으며, 용대선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 김흥식 사장은 지난 1971년 한국해양대학교 기관학과를 졸업했으며, 쌍용중공업 선박엔진영업담당 임원과 디젤엔진사업부 본부장, 부사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01년 5월에는 STX 총괄부사장, 2003년 10월에는 STX에너지 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STX포스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가림해운(대표 맹경재)은 지난 1996년 1월에 설립됐으며, 2004년 1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 외항해운에 진출했다. 해운부대사업도 겸하고 있는 가림해운은 현재 6,500DWT급과 8,500DWT급 선박 2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용선선박도 여러척 운항하고 있다. 맹경재 사장은 지난 1984년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졸업과 동시에 5년간 해기사로 근무한 뒤 천경해운과 성원해운 등에서 해운영업과 기획업무 등을 담당하다 지난 1997년 7월 가림해운을 설립했다. 지난 2002년 5월에 설립된 거영해운(대표 탁재남)은 2003년 8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과 함께 외항해운에 진출했다. 현재 1,200DWT급 석유제품 및 케미칼 겸용선과 케미칼운반선 등 6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탁재남 사장은 지난 1984년 금정해운을 설립, 상무이사에 취임한 뒤 1996년 사명을 서남해운으로 변경하면서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이후 2002년 5월 계열회사 거영해운을 설립, 대표이사에 취임했으며, 2002년 10월에는 거영해운과 서남해운을 통합 후 거영해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대한시멘트(대표 장철행)는 친환경 시멘트를 생산하는 시멘트제조업체로 지난 1995년 4월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3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 본격적으로 외항해운에 진출했다. 현재 1만DWT급 시멘트전용선 2척을 보유하고 있다. 장철행 사장은 지난 1974년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광주은행 지점장과 상무이사 등을 역임한 뒤 2001년 11월 대한시멘트 전무이사를 거쳐 2006년 1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범진상운(대표 정영섭)은 지난 1981년에 설립됐다. 지난 2004년 4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한 후 서비스, 도매, 운수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현재 7,100DWT와 8,200DWT급 일반화물선 2척을 보유하고 있다. 정영섭 사장은 지난 1979년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 후 조양상선 등에서 해기사로 근무한 뒤 1984년 범진상운 해무감독, 2001년 5월 전무이사 등을 거쳐 2001년 6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2002년 2월에 설립된 타임머쳔마린(대표 김영태)은 2005년 8월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을 등록, 외항해운에 진출했으며, 3,300∼5,500DWT급 일반화물선 4척을 확보, 운항중이다. 김영태 사장은 지난 1985년 목포해양대학 기관학과를 졸업 후 외국 유조선사에서 해기사로 재직한 뒤 원희해운 해사부장 등을 거쳐 1997년 타임해운을 설립, 공동대표이사에 취임했으며, 2002년 2월 타임머쳔마린을 설립하면서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끝으로 호안해운(대표 박숙희)은 지난 2004년 12월 설립된 이후 2005년 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선박대여업 등록을 취득, 해운업에 진출했다. 현재 1만3,817G/T급 자동차전용선 1척을 보유하고 있다. 박숙희 사장은 강원대 영문학과 졸업과 동시에 중학교 교사에 길을 걷다가 태크마린 감사와 한원마리타임 이사 등을 거쳐 2004년 12월 호안해운을 설립하면서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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