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가 5개 일류 공기업의 경영 성공사례를 연구 분석해 벤치마킹한다.
9일 인천항만공사는 새해를 맞아 선진 경영기법을 보유하고 있는 공기업의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5개의 연구모델을 선정, 인천항만공사 실정에 맞도록 수정 도입해 경영 합리화를 꾀하기로 했다.
공사가 벤치마킹 사례로 선정한 공기업과 해당 경영기법은 △KOTRA(일하는 방식 개선)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인사관리 합리화) △KOTRA(고객만족도 제고) △인천국제공항공사(재무구조 개선) △한국감정원(투명 윤리경영) 등이다.
이들은 모두 인천항만공사는 이 5개 사례를 체계적이고 세부적으로 분석해 ▲복부 비만 퇴치 운동 ▲소외계층 지원운동 등 KOTRA가 시행해 신노사문화대상을 받았던 몇몇 사례를 올해 안에 도입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즉시 시행이 가능한 사례는 올해 안에 도입하고, 나머지 사례들은 연구 분석을 통해 공사 실정에 맞도록 수정해 차례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이들 성공사례 외에도 공기업 감사에서 지적된 여러 가지 사례와 각종 공직비리 등 실패사례도 분석한 뒤 전 임직원에게 숙지시킬 계획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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