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개장되는 부산항 신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의 항해안전과 원활한 항만관리를 위해 신항의 ‘해도’가 새로 간행됐다.
6일 해양부에 따르면,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박종록)은 부산항 신항이 조기 개장됨에 따라 신항만 전 해역에 대해 수로측량을 실시, 수심자료 및 항행보조시설물, 항행위험물 등의 최신 정보를 수록한 신간 ‘해도’를 간행해 오는 9일부터 선사 및 선박이용자 등에게 보급한다.
신간 해도명은 ‘신항’이며 영문표기로는 ‘BUSAN NEW PORT’로, 해도번호는 W255A로 축척 1/10,000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앞으로도 신항의 전면 개장 시 까지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최신 정보를 수록한 해도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항 신항은 2011년까지 30개선석, 연간 800만TEU 물동량을 처리 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며, 오는 19일 3선석이 조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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