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과 장영섭 연합뉴스 사장은 29일 오전 해양부에서 해양수산 재난뉴스 정보교환을 위해 업무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내년 1월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실시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성에서 해양수산 재난발생의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뉴스를 상호 교환하고 각종 재난 정보를 수집 전파하기로 합의, 대국민 재난뉴스의 신속한 정보 제공 서비스를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양부는 해양수산 재난 및 안전정보 중 확인된 사실을 연합뉴스에 온라인으로 전송하고, 연합뉴스는 자체 취재망을 통해 취득한 정보와 함께 신속한 재난재해뉴스를 생산해 해양부 홈페이지와 각 신문사, 방송사 및 각종 인터넷 포털 등에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해양부는 이를 위해 양방향 정보 교환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홈페이지를 정비하고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양 기관은 또 뉴스 생성과 관련한 정보제공 및 뉴스의 생산 출처를 상호 명시하고 재난정보의 수준 및 제공방법 등을 상호 합의해 정하기로 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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