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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올해 해양사고 크게 줄었다

올해 해양사고가 전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해양부에 따르면, 올 11월 말 현재 해양사고가 59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50건) 감소했다. 어선의 경우에는 676척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7%(79척) 감소했다. 해양수산부는 이와 관련 지난 9일 해양경찰청, 지방해양수산청, 수협중앙회, 선박검사기술협회, 한국해운조합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해양안전담당관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해양사고 저감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해양부는 지난해 급격히 늘어난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취약시기별*사고원인별*사고유형별*선박용도별로 심층 분석하는 등 특성에 적합한 저감방안을 추진해왔다. 특히 해양사고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어선사고 감축에 중점을 두고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제2차 어선해양사고방지 종합대책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해 해양사고가 크게 줄었다. 한편 해양부는 겨울철 해상여건의 특성상 침몰*조난사고와 화재사고가 빈번한 점을 감안, 기상 악화시 소형어선의 출항 통제를 강화하고 인명사고 발생시 구조요원이 신속히 사고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구난구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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