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대표 박정원, www.hanjin.com)이 일본 MOL과 공동으로 12월부터 새로운 아시아-남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FSA(Far East Asia-Asia-South America)로 명명된 이 정기노선은 3,000TEU급 컨테이너 선박 11척으로 주간 1회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24일 부산을 시작으로 상하이, 선전, 홍콩, 싱가포르를 거쳐 브라질의 산토스(SANTOS),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연결하며, 다시 브라질의 몬테비데오(MONTEVIDEO), 파라나구아(PARANAGUA),산토스, 리오 데 자네이로(RIO DE JANEIRO),싱가포르, 홍콩, 부산으로 돌아오는 서비스이다.
남미 지역은 현재 브라질의 경제성장과 함께 아시아-남미 특히 중국-브라질과의 물동량이 급증하는 해운시장 중 하나로, 한진해운은 그 동안 이 지역의 서비스 확충과 영업 입지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향후 한진해운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물동량이 늘고 있는 남미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및 신규 노선개설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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