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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중형급 컨 용선료 하락 지속 예고

중형급 컨테이너 용선료 하락세가 12월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시장분석기관인 브레머(Braemar)는 중형급 컨테이너선의 용선료가 급락하는 등 용선시장의 침체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의 용선성약 실적에 따르면, Claus Peter Offen 소유의 중형급 ‘Santa Monica’호가 MSC에 4개월 동안 1일 1만 5,000달러에 용선됐으며, Gold Star Line이 용선한 1,597 TEU급 ‘Conti Asia’호가 6개월간 1일 1만 4,570달러에 용선됐다. 이같은 중형급 선박의 용선료는 금년 초 1일 평균 2만 5,000달러였던 것에 비해 크게 급락한 것이다. 이에 따라 컨테이너선 용선료를 나타내는 HR지수는 금년 초에 비해 4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레머는 용선료 하락에 따라 용선시장에 있어 장기 용선성약이 체결되는 긍정적인 면도 보이고 있지만, 시장의 수요가 적어 현재부터 크리스마스 이전까지는 용선료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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