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어촌 사랑에 본격화하고 나섰다.
25일 해양부는 올해를 어촌사랑 원년으로 정하고 해양수산가족 100사 100촌 자매결연 운동 등 그동안 도시-어촌교류 활성화에 공이 큰 도시민, 업체, 단체 등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전국민이 도시와 어촌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1회 올해의 도시-어촌교류상을 제정해 시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추천은 제한이 없으며 누구든지 소정의 양식에 따라 다음달 9일까지 해수부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은 단체 부문과 개인부문으로 구분해 단체는 6개단체, 개인은 5인 이내로 하고 수상한 업*단체 및 개인에 대해서는 ‘공로인증마크’와 함께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최고 2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한편 해양수산가족 100사 100촌 자매결연 운동은 해양수산관련 업체 및 단체 100개와 어촌 100개가 손을 잡고 도시와 어촌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생의 기반을 구축해 침체되고 있는 어촌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200사 200촌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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