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 유치활동 주체간의 효율적인 유치전략과 활동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 민관합동 워크숍’이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노진영 여수박람회유치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여수대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2 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전략’이란 주제로 외교통상부 전비호 심의관 등 10명의 전문가가 차례로 주제발표를 했다.
오 장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2012여수박람회는 국민통합의 계기이자 우리나라의 국제적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여수지역의 해양자원을 슬기롭게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여수 뿐만 아니라 남해안 전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어 성공적인 박람회 유치를 위해 시급한 것은 “민과 관, 중앙과 지방, 시민사회, 나아가 국민 전체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기된 의견을 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박람회유치 전략 등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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