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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대우 컨소, 신항 北 컨 배후부지 선정

부산신항 북 컨테이너부두 배후물류부지 1차 입주업체로 (주)대우로지스틱스 컨소시엄(이하 대우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3일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신항 배후물류부지 37만평 중 1차로 분양하는 1만평의 입주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위원장 김영삼 부산발전연구원장)를 열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3개 업체 가운데 (주)대우로지스틱스 컨소시엄을 최종 확정했다. 국내업체인 대우로지스틱스와 일본의 물류업체인 DAT-JAPAN, 후쿠오카운수사 등 3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만든 대우 컨소시엄은 사업 능력과 화물유치계획 등에서 경쟁업체에 비해 높은 점수를 획득, 입주업체로 선정됐다고 평가위원회 측은 밝혔다. 대우 컨소시엄은 사업계획서를 통해 이곳 물류부지에 4,000여평의 물류센터를 조성, 와인, 가구, 식품, 세제류 등과 같은 다양한 제품의 라벨링, 분류, 조립 등으로 2006년 33만톤을 시작으로 매년 약 59만톤의 물량을 처리하겠다고 제시했다. BPA는 이러한 물동량 창출을 통해 신항의 사업모델을 전개하고 부산항 전체의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제조업의 생산성 제고, 항만물류업계의 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BPA는 이번에 분양한 물류부지 1만평외에 내년 중 2차로 완성되는 물류부지 12만8000여평에 대해서도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공모를 통해 입주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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