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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신선대부두 생산성 향상 기대

부산항 신선대부두 운영사인 ㈜신선대컨테이너 터미널이 부두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야적장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신선대컨테이너 터미널은 지난 12일 현대삼호중공업과 레일식 자동화 야드크레인(RMGC) 제작*설치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자동화 야드크레인 공급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은 내년초 완공되는 4번 선석 컨테이너장치장 3만2천평에 레일식 자동화 야드크레인 5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야적장 자동화 시스템은 수동식에 비해 15~20% 정도 투자비가 추가로 들지만 원격조정이 가능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신선대컨테이너 터미널 관계자는 "신선대부두의 야적장 자동화 시스템은 급변하는 항만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것"이라며 "완전자동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경비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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