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와 인연이 많은 곳으로 현재 한국에 들어온 화교의 대부분이 산동성 사람이며, 한국인들이 먹는 중국음식 가운데도 산동 음식이 많다. 또한 태산은 한국인들이 시조를 통해 접했던 지역으로 한 번쯤은 구경할 만한 곳이다. 특히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청도맥주를 원산지에서 맛볼 수 있다. 지리적 위치는 황하 하류를 중심으로 동쪽 은 바다로서 한반도 서해안을 마주보고 있으며, 서쪽은 내륙지방과 맞닿아 있어 반도와 내륙이 반반씩 자리잡고 있고, 동쪽의 반도부분은 황해와 발해 만 사이에 돌출된 형상이다. 총 면적은 약 15.67만㎢로서 중국 체 면적의 1.6%를 점하고 있으며, 남한의 대략 1.5배에 달한다. 일조(日照 : 르자오)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덥지 않아 3S(Sky, Sea, Sand)로 발전할 가능성 높아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이 가장 먼저 비추는 곳이란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 일조(日照). 중국 연해 중부 산동반도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은 황해 한국과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바라보고 있다. 북으로는 위방시 동북은 청도시 남쪽으로는 강소성 연운항시와 연결되어 있어 천해의 아름다운 신흥연해 항구도시이다. 지난 6월 우리나라 평택항과 카페리호가 운항되면서 청도나 연태에 못지 않은 우리나라의 대중무역 창구로 부상하고 잇는 곳이기도 하다. 일조시에는 동항구 구현 오련산 란산판사처 일조경제개발구와 산해천 관광유람지가 있으며 총면적은 5,310㎢이며 지난연말 기준 인구는 278만명에 달한다. 지금은 산동성 17개 지급시의 하나이며 산동반도에서 아주 젊은 도시이며 큰 잠재력과 발전 전망이 있는 도시로도 유명하다. (기후의 우세) 중국 남 북방 연결처에 위치해 강우량이 충분하고 햇빛이 충족하다. 특히 겨울에도 춥지않고 여름에는 덥지 않기로도 유명하다. 중국 북방 도시중 물이 아주 많은 도시이며 공기질량 생활용수 질량 근해 해수수질은 국가 1급 수준이며 삼림 도시 녹화율이 인구당 공공녹지도 중국과 산동성 평균수준을 초과하며 국가갱태 시범시로도 유명하다. 100키로미터 이상의 해안선에는 60킬로미터로 되는 모래사장이 있어 중국 제2금색 모래사장 맑은바다 푸른하늘 금모래판 이 어울려져 있어 3S 광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고장이다. (항구의 우세) 일조에는 대외개방 항구오 수심이 깊은 일조항과 란산항이 있다. 그 중 일조항은 중국대륙연해 10대항구의 하나이며 란산항은 중국 북방 최대 석유화학 공업과 목재항구이다. 동시에 일조연해 육지구역은 땅이 고르며 수출가공 공업만 적합할 뿐만 아니라 야금 조선 석유화공 등 임항 대공업 발전도 적합한 지역이다. 목전은 야금 양유가공 석유가공 목제품가공 제지와 자원을 위주로 6대 임항 산업이 규모적으로 되어있다. 투자금액이 100억 인민폐에 달하는 대형항목들은 현재 건설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멀지 않은 미래에 일조시는 산동성 및 중국의 최대 제철도시 제지원료도시 제지도시 와 중요한 양유가공기지, 석유화공생산기지, 자원공업기지, 목재품가공기지, 기계공업기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위치의 우세) 일조시는 멀지 안아 아시아 동북 경제권의 중요한 물류 무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현재 고속적으로 발전하는 환태평양 경제권 환 황해 경제권과 신 아시아, 유럽, 대륙교 경제지대의 결합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이 중점으로 개발하는 연해 주축선과 일조, 서안 경제권 지대의 교차점이며 또 로남지역의 유일한 출항구와 중국 중서부 지구의 중요항 출항구이며 한국기업이 중국 중서부로 진입하는 편리한 항구이기도 하다. 특히 해륙교통이 발달해 두 개의 항구와 3개의 철도, 고속도로 2개선, 국도 2개선과 성도 10개선 150킬로미터 반경내에 청도공항과 연운항공항과 임기공항이 있다. 박상준 기자/sjp5680@kt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