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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마산해양청, 동유럽/CIS 시장 공략

이인수 마산해양청장과 마산컨테이너운영회사인 곽병덕 대한통운(주) 마산지사장 등 3명으로 구성된 세일즈 단은 지난 19일부터 4일간 러시아현지에서 직접 마산항 세일즈를 가졌다. 그 동안 마산 항은 일부 업계에 컨테이너선 이나 화물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처리량이나 정기항로 운항 선박척수 등이 인근항만에 비해 크게 저조해, 마산 항이 목표로 하고있는 동. 남북아 중형컨테이너 전문항만의 조기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민. 관 합동 세일즈 단이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포트세일즈에 나섰다. 첫 세일즈 대상 국을 러시아지역으로 선택한 것은 연간 화물 량이 10만TEU가 넘는 등 향후 급속 적인 물 동량의 증가가 예상되는 TSR(Trans Siberian Railroad) 이용화물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동유럽 및 CIS(구소련)지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러시아 방문기간동안 세일즈 단은 극동지역 최대항만인 보스토치니항을 비롯하여 블라디보스톡, 나호드카항을 방문하여 마산항의 현황과 항만개발계획, 미래의 마산 항 등을 소개하고 마산 항 이용 시 장점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TSR 이용 컨테이너화물의 70% 이상을 처리하는 VICS(Vostochny International Container Service, JSC) 및 JSC Vostochny Port 등 컨테이너터미널회사와 한-러 항로 운항선사 대표부를 대상으로 세일즈를 했고, 이 기간동안 세일즈 단은 지난 3월 마산 항에서 자매결연 의향 서를 교환한 바 있는 "마산/보스토치니항과의 자매결연 협정"도 체결하여 해운항만뿐 아니라 방대한 땅과 자원을 보유하고 잇는 러시아 극동지역과 경남지역 경제가 상호 참여와 이해의 폭을 넓혀 갈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지난 19일 마산해양청은 밝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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