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선박교통환경의 중요 요소로 자리 잡은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이 원활하게 기능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참여하는 선박들은 물론 도선사, 선사들, VTS센터 등 주요 구성요소들이 ‘함께 이해하기’를 통해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VTS에 관한 해운업계 종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VTS와 블루오션’이라는 전문도서를 발간해 관련 업*단체에 배포했다.
이 책은 VTS의 역사를 항행정보의 발전관점에서 살피는 것으로 시작해 선박관제절차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예부선 및 잡종선의 항행안전과 선형별 관제요령을 다루고 있다.
또 항계 내에서 예상되는 항행위험요소들을 도해와 함께 싣고 있어 관제사들은 물론 일선 선박의 항해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특히 해양수산부가 지식경영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Edu-Ship’ 제도의 성과물이라는 점이다.
울산청 해상교통관제실이 주축이 돼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온라인토론방 ‘적극적관제’에서 6개월 동안 상호 토론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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