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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서울선박운용, 지분 분산 완료

세양선박㈜(공동대표이사 임병석, 임갑표)은 24일, 보유중인 서울선박운용㈜(대표이사 이수길)의 주식지분 56.4% 중 18억6천만원에 해당하는 26.6%의 지분을 수협은행(10억원)과 현대증권(8억6천만원)에 각각 양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선박운용㈜의 주주구성은 우리은행(14.3%), 수협은행(14.3%), 하나증권(14.3%), 현대증권(12.3%), 대한화재보험(14.3%) 등 5개 금융기관이 총 69.4%에 해당하는 지분을 보유하고 세양선박(29.9%), 엠에스피(0.7%)가 나머지 30.6%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대주주인 세양선박의 보유지분이 해양수산부의 지도비율인 30% 이하로 분산됨에 따라 서울선박운용은 앞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 또한 업무제휴를 한 국내외 5개 리딩 금융기관들이 주요주주로 참여함에 따라 신인도 제고로 투자자 유치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금융노하우의 교류를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선박금융상품의 개발이 가능해 지는 등 다른 선박운용회사들과의 경쟁에서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한편 서울선박운용은 현재 검토 중인 선박금융 딜의 추진에 박차를 기해 연말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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