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Block train 운영사인 Polzug Intermodal의 Mr. Schulze Freyberg 사장이 오는 29일 내한, 한국의 선사 및 화주를 방문, 협력방안을 의논한다.
함부르크항만청 한국대표부에 따르면. Freyberg 사장은 29일부터 11월 2일에 열리는 전라북도 주최의 PRUD 전북Round Table Forum에 토론자로 초청받아 허브항만의 인터모덜수송기능에 대한 그의 소신을 피력할 예정이다.
Block train(이하 BT)은 자기화차와 자기터미널을 가지고 항구의 터미널(Ocean Terminal)에서 내륙목적지의 터미널 혹은 하수인의 door 까지 남의 선로(track)를 빌려서 달려 Rail & Truck Combined Transportation 을 제공하는 새로운 국제철도물류시스템으로, 국경에서 non-stop, 통관과 IT 서비스 등 단말물류도 제공하는 새롭고 획기적인 Tailor-made 수송체제이다.
특히 한국의 남북한철도가 연결될 경우 유럽과 물류여건이 비슷하게 돼 유라시아물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 Polzug의 발표에 관계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Polzug는 최근 Polzug Intermodal Gmbh로 사명을 바꾸고 독일의 함부르크와 브레머하벤에서 폴란드,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와 중앙아시아까지 B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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