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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평택항 컨 터미널 29일 개장

평택 컨테이너터미널이 29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손학규 경기도 지사를 비롯해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 운영사인 평택 컨 터미널(주) 한동희 사장, 한진해운 박정원 사장, 이원영 (주)한진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 컨 터미널(주)의 한동희 사장은 "평택컨테이너터미날은 서해안에 위치하고 수도권에 인접한 장점을 살려 한*중 교역뿐 아니라 세계 주요항으로 연결되는 동북아지역의 물류 중심항으로 성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항만하역분야에서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터미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개장식에서는 장금상선과 (주)평택당진항만, Dole Korea 등은 평택항 조기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평택 컨 터미널은 2개 선석 중 5번 선석이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지난 17일 겐트리크레인 2기, 트랜스퍼 크레인 3기를 인수, 현대식 컨테이너 부두 처리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6번 선석은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내년 8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선석당 연간 처리능력은 연간 50만TEU로, 6번 선석까지 개장될 경우 총 100만TEU의 처리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한편 평택컨테이너 주식회사(www.pctc21.com /대표이사 한동희)는 작년 4월 14일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5,6번 선석 (3만톤급 2선석, 안벽 480m)의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같은해 7월 12일 자본금 100억원으로 설립됐다. 평택컨테이너 터미널 주식회사의 주요 주주사는 한진해운을 비롯 경기도, 평택시, (주)한진, KCTC, 장금상선, 선광, 시노트랜스, Dole Korea로 이뤄져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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