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이 여객수요 창출에 사활을 걸었다. 이는 주5일제의 확대시행 등으로 인한 국민적 해상관광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해운조합은 전국 12개 터미널에 대형현수막을 걸었는가 하면 조합 인접지역(강서권)에 대형 광고물을 설치했다.
이미 해운조합은 지난 6월부터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 섬바다 여행광고물을 게시했으며, 서울역 대합실과 해양부 로비 등에 섬*바다여행 안내소를 설치하고 국내 섬과 바다여행에 관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이러한 대대적인 해상관광 수요창출을 위한 노력은 ‘체험형 여행’으로서의 섬바다 여행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활로를 마련, 해상관광수요 창출과 섬바다 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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