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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신항 우선협상자, 현대산업개발 선정

해양수산부는 지난 15일 국내외 5개 컨소시움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부산신항 2-3단계 컨테이너부두(4선석)민간투자사업의 사업계획서 평가결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움[(가칭)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부는 차순위 협상대상자로 한진중공업 컨소시움[(가칭)부산신항남컨테이너터미널(주)]가 차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부산신항 2-3단계 컨테이너부두사업은 총사업비가 8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 본 사업권을 획득하기 위해 선사, 운영사와 같은 전략적투자자는 물론 각종 연기금, 은행 등의 재무적투자자들과 대형 건설사들이 컨소시움을 구성해 그 동안 물밑 각축을 벌여 왔다. 5개 컨소시움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평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해양수산개발원의 주관하에 이뤄졌는데, 참여업체들의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인의 전문가들이 재원조달계획, 건설계획 등 4개 분야의 평가항목에 대해 엄정한 평가를 실시했다. 한편 해양부는 후속 절차 이행이 완료 되는대로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움 (가칭)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와 본격적인 실무협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에는 본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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