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할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 결과, 총 8개 기관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분야별 신청기관을 보면 △해운물류분야에 2개 기관(중앙대, 해사문제연구소)이 2개 과정(장기 1, 단기 1)을 △항만물류분야에 6개 기관(부산대, 평택대, 한국해양연수원, 부경대, 한국해양대, 동아대)이 8개 과정(장기 4, 단기 4)을 신청했다.
해양부는 신청기관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오는 7월 중에 사업자선정 심사위원단을 구성, 각 분야별 장*단기과정 교육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8월에는 선정된 기관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해운*항만물류 장기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에는 각 1억5000만원을, 단기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에는 각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해운물류분야는 수도권에서, 항만물류분야는 비수도권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며, 장기교육은 해운회사와 항만하역 및 터미널 운영업체 등 해운항만분야의 재직자 위주의 2년제 대학원(석사)과정이다.
편집국
(주)미디어케이앤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3길 19, 2층 2639호
Tel: 02)3411-3850 등록번호 : 서울, 다 06448, 등록일자 : 1981년 3월 9일, 발행인/편집인 : 국원경(010-9083-8708) Copyrightⓒ 2014 미디어K&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