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민경태)은 수출입물류종합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와 관세청이 공동 개발한 통합화물전자서식 EDI신고요령 설명회를 오는 16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통합화물전자서식은 지방해양청에 신고하는 화물반출입신고서식과 관세청에 신고하는 적하목록서식을 1개로 통합한 전자서식으로 오는 7~8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9월초부터는 전면 확대 시행될 예정이며, 시범운영기간에 선사*대리점 등은 기존 신고방법과 신규 통합화물전자서식 중 택일하여 신고하게 된다.
두 기관에 별도로 신고하던 것을 한번에 통합신고함에 따라 선사*대리점 등은 신고업무가 간소화되고, 시간도 절약되며 EDI이용요금도 절반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방해양청과 CIQ(세관, 출입국관리소, 검역소)기관의 인*허가단일창구(Single Window) 구축 최종사업은 2006년말 완료목표로 차질없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로의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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