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양항 알리기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북중국 포트 세일즈가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14일 현재 북중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광양항 Port-Sales에 현지 선사들의 호응이 높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수해양청장 및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컨테이너부두공단 및 무역협회 물류지원단, 컨 부두 운영사 등 광양항 Port-Sales단 일행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중국 상해에 소재한 COSCO, China Shipping, SINOTRANS를 방문, 광양항의 장점을 널리 홍보해 현지 선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SINOTRANS사는 닝보-광양간 항로를 6월중 개설하기로 합의했는가 하면, 금년 중으로 청도-광양 항로 개설도 적극 검토하기로 하는 등 광양항 Port-Sales를 통해 큰 수확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포트세일즈단 일행은 15일, 청도에서 청도시장, 선화주 등 80여명을 초청, 광양항 설명회를 열어 북중국 화물유치 유치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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